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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가 아니면서도 NHK 라디오강좌를 듣기 시작한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 벼랑 끝에 서 있었다. 벼락 밑에는 깊고 깊은 한글 개미지옥이 뻐끔히 입을 벌고 있고, 지금 생각해보더니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 때, 이런 위기일발인 내 등을 힘껏 밀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이야 바로 유타니 유키토시 선생님이다.
라디오를 듣기 시작한 첫날부터 그 목소리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みなさんこんにちは,油谷幸利です(여러분 안녕하세요 유타니 유키토시입니다)」저 부드럽고 조용한, 이성적이란 말을 그대로 표형하는 듯한 목소리.그리고 퍼즐이나 푸는 듯 방정식이나 푸는 듯 명쾌하게 진행되는 하나하나의 설명.모둔 것들이 내가 그 때까지 생각했던 “어학학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있었다.
여러모로 제한이 있어서인지 한국말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시는 「この言語では(이 언어에서는)」라는 말도 너무나 듣기 좋았고, 아침마다 오늘은 선생님이 어떤 말씀을 하실까 궁금해서 7시20분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이렇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6개월 지난 후, 난 완전히 개미지옥을 빠져 나갈 길을 잃어버렸던 말이다.
그 때부터 혹시 언젠가 유타니선생님을 뵈울 기회가 오면 “선생님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는 한마디를 드리고 싶다는 것이 내 소망이 되었다.
그래도 “여기까지”라고 하려면 앞으로 얼마나 공부해야 할 것인가… ;。;
유타니 선생님!!! 제발 부탁입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不本意ながらもNHKラジオ講座を聴き始めた私は、自分が崖っぷちに立っているのに気付いていなかった。足下には底の知れないハングル蟻地獄がぽっかりと口を開けている、思い出すだに危険な状況に陥っていた。
そんな私の背中を思いっきり押した人がいた。それが、油谷幸利先生だ。
初めてラジオをつけた日、私はその声に引きつけられてしまった。
「みなさんこんにちは、油谷幸利です」物静かで柔らかなトーンの、これぞ、知的な声とでも言いたいその声音。そして、まるでパズルか方程式をすらすらと解いているかのように進められる明快な説明。なにもかもが、私がそれまで知っていた「語学学習」とはあまりにも違っていた。
なにかと制約があってのことだろうけれど、「○○語」という言葉を避けて「この言語では」と言われる、その響きも心地よくて、「今日の油谷先生」が楽しみで、毎朝7時20分が待ち遠しかった。
そうして一年間、一日も欠かすことなく聞き続けた結果、私は蟻地獄の中で完全に道に迷っていた。
あれから、もしもいつか油谷先生に直接お目にかかれる機会があれば
「先生のお陰でここまでやってきました。」とお礼を言いたいと願い続けている。
しかし、「ここまで」と言えるにはこの先どれほど勉強すればいいのだろう…;。;
油谷先生!お願いですから、その日まで元気でいてくだ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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